프론토웨건 캐노피버클하우징 A/S 후기 (폼포라웨건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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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찬👩👧👦아빠예요.

오늘은 프론토웨건 캐노피버클하우징 as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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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웨건위에 무거운 박스를 실었다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캐노피가 무너져 내렸어요.😭 확인해보니 캐노피 버클을 고정시키는 부분이 부러져서 캐노피가 고정이 안되고 있었어요. 일단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칭칭 감아 보았지만 밖에서 바람 한번 세게 맞고 나니 역부족이었어요. 아직 겨울이라 아이들 등 하원 길에 웨건을 써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A/S를 알아보았어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웨건은 프론토웨건인데 현재는 단종되고 폼포라웨건이 판매되고 있어요. 폼포라웨건을 판매하는 곳이 시크포베이비라서 시크포베이비 고객센터 번호인 1811-6567로 전화를 했어요. 전화를 하니 상담원분께서 어느 부분이 파손됐는지 알려면 사진을 보내주셔야 한다며 문자로 카카오톡 링크를 보내줄 테니 접속한 뒤 사진을 보내주면 된다고 하였어요.

저는 전달받은 카카오톡 링크로 접속하여 테이프로 칭칭 감긴 프론토웨건 파손 부분을 사진을 찍어 보내며 혹시나 알아보지 못할까 봐 주절주절 설명을 달아서 보냈어요.

그리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수리방법 관련 동영상 2개와 안내문구가 전달되었어요. 이때 부서진 부품의 명칭이 캐노피버클하우징이란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그런데 전달된 동영상이 폼포라웨건 동영상이다 보니 그전 모델이 프론토웨건도 동일하냐고 문의드렸고 수리방법은 동일하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저는 동영상을 보고 제가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자가수리를 결정하였어요. 만약 자가수리가 아닌 웨건을 보내서 AS를 받으신다면 왕복배송비 20,000원 / 공임비 10,000원 / 부품비 개당 5,000원 / 박스선출고비(웨건 박스를 보관하지 않아 박스가 없을 경우 필요) 3,000원이어서 적지 않은 비용이 지출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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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안에 도착할 부품을 동영상을 보고 직접 수리할 일이 남았네요. 잘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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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도움되는 분이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칠게요.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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