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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육아일기/여행일기

[아이와 가볼만한곳] 숲속놀이터 모모아트 방문


안녕하세요? 소진찬👩👧👦아빠예요.

요새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에서 아이들과 놀 장소가 없을까 찾아보다가 모모아트란 카페가 괜찮아 보여서 방문했어요.

네이버에서 찾은 모모아트 정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10시부터 오픈이란 것을 확인하고 아침 일찍 준비해서 10시에 맞춰 도착하려 했으나 10시에 도착은커녕 10시에 출발했어요. 모모아트에는 1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에는 차가 꽤 많았어요.

 


입장료는 8000원(음료포함)인데 12개월까지만 무료였기에 우린 5명 무려 4만원을 내고 입장했어요. 또한 동절기엔 시간제한이 없으나 그 동절기 또한 딱 어제(2월 26일 금요일)까지였네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2시간 뒤로 퇴장시간이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입장해야 했죠.

모모아트 메뉴
모모아트 메뉴

숲 속 놀이터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비탈진 산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긴 했지만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기에는 위험한 곳이었어요. 모래놀이하는 곳도 그렇게 넓지 않아 사람이 가득했고 오래 놀만하진 않았어요.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그래도 어딜 가든 잘 노는 아이들이기에 이곳저곳 사진 찍을 포인트에서 사진 찍으며 1시간 동안 잘 놀았어요. 그리고 12시쯤 미리 점심을 주문했는데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40분쯤 걸렸네요. 음식은 크림 파스타, 코모도로 바질 파스타, 우유크림 카스테라를 시켰는데 카스테라는 받으러 갈 때가 돼서야 품절이라고 알려줘서 와플로 바꿨어요.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네요. 하지만 음식들이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일반 그릇이 아닌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줬고 음식 맛도 솔직히 별로였어요. 이건 사장님의 친절로도 어쩔 수 없었네요.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모모아트에서 노는 아이들

숲 속에서 맘껏 뛰어놀기를 기대하고 방문한 곳이었는데 모모아트는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고 카페를 이용하며 덤으로 조형물들을 즐기는 분들께 어울릴만한 곳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으니 주말보다는 평일에 이용하시는 걸 권장드려요. 저희 아이들은 동네에 와서 놀이터랑 공원에서 더 신나게 놀았네요.😅

동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동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동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동네 공원에서 노는 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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