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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팁정보] 둘째도 첫째만큼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육아꿀팁정보] 둘째도 첫째만큼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소진찬👩👧👦아빠예요.

오늘은 둘째도 첫째만큼 사랑을 줄 수 있을까?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해요.


둘째도 첫째만큼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저희 부부는 결혼식 때 혼인서약문에서 아이셋을 낳겠다고 호기롭게 말했었어요. 하지만 그러한 호기로움은 첫째 아이를 낳고 사라지고 말았죠. 육아는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고 책임감이 있어야 했어요. 그래서 가족 계획도 둘째까지 낳고 그만하기로 했죠. 하지만 막상 첫째 아이를 어느정도 키우고 둘째 계획을 생각했을 때 둘째를 낳으면 첫째에게 줬던 사랑만큼 사랑을 줄 수 있을지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어요. 첫째를 이렇게 사랑하고 애지중지하며 키웠는데 둘째를 낳았을 때 이 사랑을 나눠주면 첫째와 둘째 모두 사랑이 부족하게 될꺼라고 생각했었죠.


둘째도 첫째만큼 사랑을 줄 수 있다


제 경험상 둘째에 대한 사랑은 부족함없이 100% 줄 수 있어요. 왜냐하면 둘째가 태어나면 기존의 사랑을 나눠주는게 아니라 기존의 100% 사랑에 또 다른 100% 사랑이 생기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혹시 부모가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둘째 계획을 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저희 가족의 경우 둘째를 계획했을 때 이미 둘째가 생겼었지만요. 참고로 저희 둘째는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태어났답니다.😅


사랑스러운 세아이의 춤추는 모습

지금은 세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각각 100%의 사랑을 쏟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또한 아이들이 웃으면서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럽답니다. 물론 아이들이 서로 싸우고 때리고 울면 저의 멘탈이 가끔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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