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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육아일기/정보일기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7월 19일 0시부터)

정부가 7월 19일 0시부터 8월 1일 밤 12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는 지자체별로 거리두기 단계는 달라도 사적 모임 제한은 통일해 혼란을 방지한다는 취지예요.

 

 

강릉 거리두기 4단계, 제주 거리두기 3단계

18일 기준 거리두기 4단계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뿐이지만 19일부터 강릉이 비수도권으로서는 처음으로 4단계가 적용돼요. 그리고 제주의 경우에도 3단계가 적용돼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는 25일 이후로도 유지되나?

수도권 거리두기는 일주일 후인 오는 25일 끝나는데 비수도권은 그 시점에서 여전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상태라는 점이 문제예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될지 아니면 추이를 감안해 하향될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예요. 하지만 만약 하향된다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휴가를 즐기러 오는 예기치 못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러한 가능성을 감안할 때 이번 비수도권 사적 모임 제한을 강화한 정부가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할 확률은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어요.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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