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꿀팁정보] 원하는 기념일에 원하는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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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찬👩👧👦아빠예요.

오늘은 원하는 기념일에 원하는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자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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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상품만이 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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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소명이가 태어났을 때 조리원에서 처음으로 찍은 사진의 원본을 간직하고자 조리원과 연계된 스튜디오에서 패키지 상품을 계약하였고 50일부터 첫돌까지 정해진 날짜에 맞춰 여러 번의 촬영을 하였어요.

 

2017년 진명이가 태어났을 때 언니만 해주기 미안해서 스튜디오를 알아보고 50일 촬영을 제외한 패키지 상품을 계약하였고 웃지 않는 진명이 덕분에 돌 촬영만 3번 하였지만 끝내 웃는 사진을 건질 수 없었고요.

 

2019년 찬명이가 태어났을 때 저와 와이프는 벽에 걸 수 없어서 쌓여있는 소명이 진명이의 기념일 촬영 사진들을 보고 같은 실수를 하진 말자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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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기념일에 사진을 촬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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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명이는 100일과 첫돌 때 사진 촬영을 하기로 하였고 기념일 전후로 가능한 시간에 직접 스튜디오를 예약하였어요. 스튜디오도 복층으로 여러 세트가 있는 스튜디오가 아닌 단층의 단일 세트가 존재하는 일반 스튜디오로 예약하였죠.

 

 

하지만 촬영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촬영 시간도 1시간 안에 마칠 수 있었어요. 더욱이 우리 가족과 사진사만 온전히 스튜디오에 있어서 아이들도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나 진명이는 찬명이의 100일 촬영 때는 낯을 가리며 웃음에 인색해서 힘들었는데 첫돌 촬영 때는 사진관이 익숙해졌는지 소명이 언니 따라서 싱글벙글 예쁘게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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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마다 가족사진을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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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찬명이 기념일 사진을 찍으러 갈 때마다 드레스코드를 맞춰가서 가족사진도 꼭 찍었어요.

 

찬명이 100일 때 찍은 가족사진

찬명이 첫돌 때 찍은 가족사진

가족사진을 찍으니 촬영 자체가 추억이 되었고 당일에 바로 출력된 가족사진을 받아와 집에 와서 기존의 가족사진 옆에 걸어 놓으니 일상생활 중에 볼 때마다 힐링이 되었어요. 또한 기념일마다 가족사진을 촬영하였더니 그동안 아이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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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앞으로도 기념일마다 가족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을 저장하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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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도움되는 분이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칠게요.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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