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꿀팁정보] 아이의 훈육은 기질에 맞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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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찬👩👧👦아빠예요.

오늘은 아이의 훈육은 기질에 맞게 하자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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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우리 아이가 어떤 기질을 가졌나 판단이 되실 때가 있죠? 저도 소명이 진명이를 키우면서 '소명이는 이런 기질을 가지고 있구나!', '진명이는 이런 기질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느끼게 될 때가 있었답니다. 저의 경우에는 소명이와 진명이가 각각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소명이는 순한 기질의 아이였고 진명이는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였어요. 참고로 찬명이는 지금 15개월인데 아직 어떤 기질인지 파악 중이에요.😅

 

소명이는 순한 기질의 아이로서 고집을 부려도 쉽게 달래지고 짜증을 부려도 쉽게 타이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소명이만 키울 때는 훈육에 대해서 크게 고민할 일이 없었죠. 마트에서 떼를 쓰며 데굴데굴 구르는 아이는 남의 집 아이의 얘기로만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저희 집에도 그런 아이가 생겨났답니다.😐

진명이는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로서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고 자기의 고집을 쉽게 굽히지 않았어요. 진명이가 한 번 짜증을 내면서 고집을 부리면 저와 와이프는 달래느라 진이 빠졌죠. 소명이에게 익숙해져 있던 저희 부부는 진명이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처음에는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고 안 달래 지면 오히려 큰 소리를 쳤었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아이는 오히려 안 달래지고 더욱 큰 소리로 울거나 엄마 아빠를 때리려고 했죠. 저희 부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서야까다로운 기질의 아이인 진명이를 어떻게 훈육해야 하는지 저희 나름대로 공부도 하고 노하우를 터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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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떼쓰는 이유를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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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떼를 쓰고 울면 제일 먼저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파악해야 해요. 만약에 아이가 떼를 쓰는 이유가 다른 이유가 아니라 과민한 감각이 이유라면 아이를 혼내거나 다그치는 아무 효과가 없어요. 아이는 오히려 그럼 경험이 많아지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고 자존감이 낮아지고 문제행동이 갈수록 심해질 수 있어요.

진명이의 땡깡 3종 세트!!! 첫번째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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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치기보다는 작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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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흥분했을 때 큰 소리를 쳐서 감정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작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설명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강압적으로 아이를 붙잡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으니 등을 다독이거나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게 안아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진명이의 땡깡 3종 세트!!! 두번째 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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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진정이 안된다면 잠시 떨어져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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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이를 훈육할 때는 아이를 두고 그 자리를 회피하면 안 된다고 해요. 하지만 부모도 사람인지라 자신의 감정을 항상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죠. 아이의 행동에 화가 나서 진정하기 힘들다면 잠깐 아이와 떨어져 있는 것도 좋아요. 부모도 감정을 다스린 후에 마주해야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아요. 진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계속 훈육을 하려 한다면 오히려 결과가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진명이의 땡깡 3종 세트!!! 세번째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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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의 훈육은 기질에 맞게 하자라는 제목으로 얘기해 보았어요. 특히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을 나름대로 공부하고 습득한 노하우를 적어봤어요. 찬명이는 또 어떤 기질의 아이이고 어떻게 훈육해야 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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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도움되는 분이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칠게요.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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