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설날연휴를 함께할 홈에어바운스 도착 (빌리바바 신상 홈바운스 새콤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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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진찬👩👧👦아빠예요.

오늘은 설날 연휴를 함께할 홈에어바운스 도착이라는 제목으로 일상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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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월중순에 제가 홈바운스를 자주 빌리는 빌리바바에서 신상 홈바운스 4종류를 사전 예약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신상 홈바운스는 아이스크림, 새콤달콤, 안녕알파카, 롤리팝 이렇게 4종류였죠. 그중 저는 소명이 진명이가 좋아하는 새콤달콤 이름을 가진 홈바운스를 선택하였고 설날 연휴가 포함되어 2주 동안 사용 가능한 2월 3일 발송 - 2월 15일 회수로 사전예약을 했었어요.

홈바운스대여, 홈바운스렌탈, 유아용품대여, 이벤트행사용품대여

 

빌리바바에서의 이용 날짜 시스템은 수요일에 홈바운스를 발송하면 목요일 오후나 저녁에 도착하고 금토일 3일 동안 이용 후 월요일 아침 일찍 9시 전에 집 앞에 내놓으면 회수해 가는 방식이에요.

저의 경우는 2월3일 발송되어서 4일 밤 8시에 도착했고 5일부터 14일까지 10일 동안 이용하고 2월 15일 회수하면 돼요.

 

빌리바바에서 저희 집으로 보내준 큰 상자가 2개나 도착했어요. 이전에 빌린 홈바운스는 상자 1개에 홈바운스와 송풍기가 같이 들어있었는데 신상 홈바운스는 부피가 커서 그런지 상자를 2개로 나눠서 보내줬네요.

 

부피가 작은 상자를 열어보니 송풍기가 들어있었고 센스 있게 공짜 선물도 들어있네요. 확인해보니 맥심 커피믹스 한 개랑 글라스데코가 들어있었어요. 참고로 예전에는 조그만 레고도 보내줬었고 그전에는 상어 모양 물총 2개도 보내줬었어요. 매번 보내주시는 공짜 선물이 바뀌는 거 보니 랜덤으로 보내주는 건가 봐요.

 

부피가 큰 상자를 열어보니 동글동글하게 잘 정리된 홈바운스가 상자 크기에 딱 맞게 들어가 있었어요. 홈바운스를 꺼내면서 다 쓴 다음 회수하려고 정리할 때 내가 이렇게 잘 접어서 넣을 수 있을까 걱정이 들긴 했어요.

 

거실에 홈바운스를 펼쳐놓고 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송풍기는 베란다로 빼놓고 홈바운스의 송풍기 연결부랑 송풍기를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눌러서 바람을 주입하기 시작했어요. 아이들은 바람 넣기 전부터 좋다고 달려들었죠.

 

송풍기를 켠 뒤 몇 초 만에 홈바운스가 완성되었고 소명이 진명이는 신나서 홈바운스를 즐기며 놀았어요. 둘이 껴안고 미끄럼틀을 타기도 하고, 이미 베테랑 소명이는 거꾸로 내려오기도 하고, 미끄럼틈 바나나 장식을 가지고 장애물 놀이를 하면서 놀기도 했어요.

 

다만 찬명이가 원래 홈바운스 잘타고 놀았는데 초반에 송풍기 소리에 놀라서인지 홈바운스 위로 안 올라가고 무서워했어요. 하지만 누나들이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고서는 용기를 내서 올라가더니 이내 혼자서 미끄럼틀도 역주행으로 올라가면서 누나들보다 즐기며 놀더군요.

 

설날 연휴동안 가족 친척들도 못만나고 어디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할텐데 앞으로 10일동안 여유롭게 홈바운스 즐기면서 으쌰으쌰 해보려구요. 다들 설날연휴 나름의 방식으로 잘 보내시길 빌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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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일상일기를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마칠게요.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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